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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경상북도 환경보건센터 2025년 주민건강모니터링 실시
등록일 2025.07.14.
작성자 신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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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경상북도 환경보건센터
2025년 주민건강모니터링 실시
경상북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관 의과대학 교수)가 지난 7월 8일~11일 포항시 구룡포읍, 동해면 및 청하면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건강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주민건강모니터링은 경상북도의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되는 경상북도 환경보건센터의 주요 사업이다.
이번 주민건강모니터링은 포항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임상검사 12종,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등) 8종, 휘발성유기화합물 대사체 5종 등 총 29종을 검사하고 식이·음주·흡연·건강 관련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여 환경오염 노출 수준과 건강 상태를 평가한다.
이관 경상북도 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내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겅영향을 체계적으로 감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의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와 지역 환경보건 기반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법’ 제26조에 따라 2024년 3월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센터의 주요 사업은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지역 환경보건 기반구축 ▲환경보건 위해 소통체계 구축 ▲환경부 주요 연구조사 지원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