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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보육센터, 2009년 경상북도 우수창업보육센터 수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벤처창업보육센터(센터장 장익현)가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 지난 4월 30일 2009 우수창업보육센터 패 및 사업비를 수여받았다.
동국대 벤처창업보육센터는 지난 3월 10일, 경상북도 내 28개 창업보육센터의 실태 종합 평가에서 운영 실적이 우수하고 장래성이 있는 10개 센터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우수보육센터 선정에 따라 천오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센터 입주기업과 졸업 기업을 위한 입주 공간 확보, 공동 설비 및 공동 기자재 구입 등에 활용하게 된다.
김관용 도지사는 2009 우수창업보육센터 패 및 사업비 수여식에서 “점차적으로 사업비를 증액 확보하여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들의 창업 성공률을 제고시키고 졸업업체들이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정착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동국대학교 벤처창업보육센터는 21개 입주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작년 115억원 매출과 68명의 일자리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동국대학교는 산학협력 체제를 확대 개편하였으며 특히 벤처창업보육센터는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의 지식 인프라를 입주기업과 원격보육 기업에게 창업보육닥터 및 산학공동 연구로 활용하는 등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기업이 창업→기술축적→사업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