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수료식 및 작품 발표․전시회 가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 평생교육원(원장 주재훈)은 12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2011학년도 수료식 및 제11회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011학년도 봄학기, 가을학기 총 3,388명의 수강생이 평생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오후 7시 15분부터 시작된 원생작품 발표회에서는 원화예술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가야금, 성악교실, 바이올린, 통기타교실, 한국무용(장구춤), 모듬북난타, 경기민요, 가요캠퍼스, 댄스스포츠, 웃음지도사, 플루트 과정 등 11개 강좌의 작품을 약 80여 분간 공연했다.
12일부터는 동국대 백상관 갤러리 백상에서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서예, 화조산수화, 전통사군자/문인화, 드로잉/소묘, 서각, 수채화, 디지털사진, 전통사찰음식, 민화, 북아트지도사, 도예교실(초급), 생활도예반, 유화, 동양화채색화, 현대사군자/문인화 등 15개 강좌 수강생 200여명이 참가한 174작품이 16일까지 전시되었다.
동국대 평생교육원 주재훈 원장은 “동국대 평생교육원은 우수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의 대표 대학으로서 대학의 교육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하고, 시민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