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2012년도 창업보육센터 확장건립지원사업 선정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가 중소기업청의 2012년도 ‘창업보육센터 확장건립지원 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 확장건립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이 기존 창업보육센터사업자 중 자체대응투자를 통해 창업보육센터를 확장 건립하여 특화분야 창업보육센터로 운영할 의지와 여건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8억원의 확장건립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중소기업청의 국고 지원금과 지자체(경상북도, 경주시) 지원금, 교비 등 총 46억원을 들여 올 9월 창업보육센터를 착공하여 내년 6월 완공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문태수 동국대 산학협력단장은 “창업보육센터가 완공되면 창업보육 시설 확장과 다양한 창업보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창업 보육 및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월부터 고용노동부 ‘창조캠퍼스’ 사업과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 경주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잇달아 선정되며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