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대상 ‘자비의 쌀 나눔’행사 가져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직무대행 정윤길) 정각원(원장 각성 스님)은 지난 15일 오후 5시 백주년기념관에서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자비의 쌀 나눔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이 불교 신도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비의 쌀’을 모금하여 마련된 쌀을 개강을 맞은 재학생에게 전달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각원장 각성 스님과 교무위원, 총학생회 등이 참여하여 재학생에게 1인당 4kg의 쌀 총 1,500포를 전달했다.
정각원장 각성 스님은 “자비의 쌀 나눔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행복한 명품 동국을 만드는 실천 운동”이라며 “고향을 떠나 힘들게 자취하며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