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콘텐츠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체험 - ‘인문학 기행’ 프로그램 열려
파라미타칼리지(학장 강문호)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학과와 연계하여 인문학 콘텐츠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체험 및 실습 활동으로 ‘인문학 기행’을 지난 6일 시행했다.
‘인문학 기행’은 재학생들의 교양인으로서의 역량 개발 및 인문학적 사고 함양을 위해 시행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 “주제 1. 경주, 젊은 고도를 꿈꾼다”, “주제 2. 온방골 이야기- 우리 학교 축제는 왜 임석대동제인가”이라는 2가지 주제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각 주제별 40명씩 참가 신청한 학생들이 시행 당일에 교내 특강과 현장 체험을 한 후, 탐방 결과물을 문화 콘텐츠 기획안이나 스토리텔링 등으로 구성하여 제출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각 주제에 따라 주제 1팀은 박용희 국사학과 교수와 박노현 국문학과 교수가 지도하여 교내 특강 후 양동마을을 체험했으며, 주제 2팀은 한정호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와 정병국 미술학과 교수가 지도하여 교내 박물관 및 금장대 일원의 유적 답사를 진행했다.
파라미타칼리지는 참가자들에게 참사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학생들이 제출한 탐방 결과물 중 우수 결과물을 선발하여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