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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아동교육연구소, 조계종 ‘인성교육계발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교사인성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

등록일 2016.06.09. 작성자 관리자 조회 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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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 불교아동교육연구소(소장 이수경)의 ‘행복한 마음정원 가꾸기’ 프로그램이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의 ‘인성교육계발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교사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첫 인증을 받았다.

 

  인성교육계발 프로그램 공모 사업은 조계종 포교원이 종단 안팎에서 인성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시행한 것으로, 청소년의 심성계발 및 간화선과 중독치유 등의 기획 분야와 자기존중과 성실, 배려 등의 일반분야로 진행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아동교육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행복한 마음정원 가꾸기-명상과 예술놀이를 통한 교사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31일 열린 조계종 포교원 산하 인성교육계발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수경 불교아동교육연구소장은 "행복한 마음 가꾸기는 심화(30시간)와 단기(15시간) 프로그램으로 나뉘며, 마음을 돌아보는 데 명상과 예술놀이를 활용한다“며 ”명상을 통해 알아차림에 집중하고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를 되새겨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처님의 가르침을 표면에 내세우지 않으면서도 명상을 통해 상대를 이해하고 자비심을 기르는 데 초첨을 맞춘 프로그램”이라며 “교사가 먼저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고 조화로운 인성을 갖게 된다면 교육 현장에서 내실 있는 인성교육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경 소장(불교아동보육학과 교수)은 명상과 유아 및 아동미술교육에 관한 통합 교육과 융합적인 측면에서 대표적인 연구 및 우수 논문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으며, 2005년 제10대 한국조형교육학회장, 2015 한국보육진흥원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 공모전 장려상, 2015 한국조형교육학회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