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살아 숨쉬는 형산강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 가져
형산강변 금장대, 석장동 일원에서 정화 활동 펼쳐
‘생명이 살아 숨쉬는 형산강 만들기 캠페인’ 일환, 올해만 4번째 활동 가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지난 3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형산강변 금장대와 석장동 하천 일원에서 ‘생명이 살아 숨쉬는 형산강 만들기 4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형산강의 환경 보호 및 수질 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참사람봉사단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가한 봉사단은 ▲금장대 주변 형산강변 ▲석장동 주변 하천 코스로 나뉘어 강변과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김신재 동국대학교 인재개발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이후를 비교과데이로 지정하여 전공수업 뿐만 아니라 학생 역량과 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오늘 형산강 환경 정화 캠페인 역시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에 대한 봉사를 통해 지역거점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5월 ‘생명이 살아 숨쉬는 형산강 만들기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지역주민, 지역기관 및 교내 구성원들과 함께 형산강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