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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NEWS

동국대 경주캠퍼스 새로운 가족, 신임 교수 소개

등록일 2018.03.23. 작성자 전략홍보팀 조회 5970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새로운 가족, 신임 교수 소개

"새로운 가족이 되신것을 환영합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새롭게 부임한 10명의 교수를 소개한다.

김석규(스포츠과학과), 김병욱(ICT/빅데이터학부), 한성익(창의융합공학부), 최연자(생명신소재융합학부), 김은주(호텔관광경영학부), 김미혜(파라미타칼리지 외국어교육부), 김주현(의학과), 김영구(의학과), 심재란(간호학과), 이현정(한의학과) 교수다.

교수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글을 통해 새로운 동국의 가족이 된 10명의 교수들을 만나보자.

 

 

<스포츠과학과 김석규 교수>

 

안녕하십니까? 2018년 봄학기 동국대학교 스포츠과학과에 조교수로 임용된 김석규입니다.

자랑스러운 동국 가족의 일원으로 우리 동국인들에게 인사드리게 되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동국대학교 스포츠과학과는 1995년에 사회체육학과로 개설되어 2015년도에 현 트렌드에 맞게끔 학과명을 스포츠과학과로 학과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스포츠과학과는 동국대학교의 건학이념인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열정적인 교수님들의 강의를 기반으로 스포츠의 과학적 이론과 실기기능을 더하여 실천이 조화되고 현장의 need에 대응 할 수 있는 스포츠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체육연구소와 건강운동과학센터를 개소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이론과 현장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의 주요 연구분야는 스포츠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전반적 스포츠산업입니다. 또한 학창시절에는 유도 국가대표선수로 활동을 하여 각종 국제대회 참가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91년 아시아선수권대회, 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95년 헝가리 월드컵대회 등 다양한 국제경기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고 현재는 MBC스포츠 해설위원(2008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스포츠산업관련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내실 있게 결합하여 스포츠과학과 학생들이 스포츠산업 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 경력이 취업으로 연결되어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현장에 동국인의 많은 성과를 보여 주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열심히 배워 지금 보다 더 성숙한 인격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ICT·빅데이터학부 김병욱 교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 다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는 경주캠퍼스에서 여러분께 인사의 글을 쓸 수 있는 것을 무한한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동국대학교 ICT·빅데이터학부에 조교수로 발령 받은 김병욱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열정 많은 학생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데이터마이닝과 기계학습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처리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간강사를 하던 때부터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대한 소명과 국가의 미래 인재 양성의 책임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연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연구에 대한 비판을 객관적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연구자의 자세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교육자로서 여러분이 세계적인 수준의 수업을 받고, 세계적인 수준의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중용 23장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한 여러분께서 변화하고 싶으시다면, 제가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창의융합공학부 한성익 교수>

 

천년 신라의 역사를 간직하고 풍수 지리적으로도 명당인 경주에 소재한 동국대학교 창의융합공학부에 근무하게 되어 젊은 여러분들을 만나게 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로봇공학을 전공했고 4차 산업에 연관되는 인공지능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다른 대학교에서 교수로 근무했었지만 저는 만족하지 않고 명문대학 교수로서 일하는 나름 새로운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다보니 제 연구 분야에서 어느덧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이가 어느 정도 있음에도 명문 동국대학교에 신임교수가 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저는 항상 학생들에게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 2년 이상만 집중해서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제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던 살아있는 경험에서 얻은 인생의 진리이며 노력하는 사람에게 행운이 주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행운이란 것은 로또에 당첨되는 것 같이 갑자기 주어진 것이 아니라 백번의 시도와 백번의 실패를 해본 사람만이 얻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 지금이 신체와 두뇌가 가장 생생한 소중한 시기이며 해야 할 많은 일들이 놓여 있습니다. 목표 의식과 도전 정신을 갖고 이 시기를 잘 보내기를 바라며 저는 소중한 여러분들을 위해 항상 개방적으로 저의 경험과 지식과 열정을 나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명신소재융합학부 최연자 교수>

 

안녕하십니까. 2018년도 동국대학교 생명신소재융합학부에 조교수로 임용된 최연자입니다.

저와 함께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첫발을 내딛게 된 신임 교수님들과 교직원분들, 그리고 신입생 여러분 너무 축하드립니다!

 

저 역시 대학교 입학한 새내기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펼쳐질 학교생활에 대한 설렘과 기대로 하루하루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분의 동료, 그리고 선생님으로서 함께 할 수 있는 귀한 인연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을 항상 믿고 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오게 된 것도 제가 꿈꾸고 생각했던 순간순간이 모여서 된 것이겠지요.

 

저는 이제부터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꿈, 열정 가득한 반짝반짝 빛나는 동국을 꿈꿔 봅니다. 감사합니다.

 

 

<호텔관광경영학부 김은주 교수>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곧 꽃봉오리에서 만개한 벚꽃으로 가득찰 아름다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맞이하게 될 봄이 무척 고대됩니다.

 

저의 관광경영학 학문 연구와 아울러 대한항공 객실부사무장으로 1만여 시간에 달하는 비행시간, 10년이 넘는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호텔관광경영학부 학생들에게 좀 더 유용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늘 준비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습니다.

 

또한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여 항공을 포함한 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파라미타칼리지 외국어교육부 김미혜 교수>

 

저는 영어를 참 좋아합니다. 학창시절에는 팝송을 듣고 따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졌으며 대학에서 전공을 선택할 때도 주저하지 않고 ‘영어영문학’을 선택했습니다.

 

번역된 글이 아닌 영어 원서로 된 시나 소설을 통해 언어의 생생한 맛을 직접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부를 시작하고 보니 영어가 생각만큼 쉬운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좌절을 겪었지요.

 

저의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영어와 더 친숙해지고 영어를 통해 자신들의 세계관을 넓혀 나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한의과대학 한의학과 이현정 교수> 

 

안녕하세요 2018학년도 봄학기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에 조교수로 임용된 이현정입니다. 먼저 동국대학교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연구분야는 생체미세환경을 모사하고 이를 이용하여 암세포 및 줄기세포의 변화를 조절하는 바이오마커를 찾는 일로, 향후 암연구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구와 더불어 저의 교육분야는 의료인으로서 기본적인 소양을 닦고, 배우고 있는 한의대 학생들에게 의료활동의 기본지식이 되는 사람발생과 조직학적 구조에 대한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지식을 전달하는 것과 더불어 사람을 존중하고, 의료활동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성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자 합니다. 연구와 교육이 조화롭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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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의학과 김주현 교수>

 

2018학년도 3월부터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에 함께하게 된 김주현입니다.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명문 사학으로 자리잡고 있는 동국대학교의 일원으로써 여러분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저는 약물의 작용 원리, 그 중에서도 신체 내 약물의 운명을 단계적으로 들여다보는 약물동력학 연구를 주요 관심 분야로 삼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타인과 따뜻하게 공감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자이자 선배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과대학 의학과 김영구 교수>

 

  이번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신경외과 조교수로 발령받은 김영구입니다.

  저는 신경외과 중에서도 다소 생소한 “정위기능신경외과” 라는 분야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정위기능신경외과는 파킨슨병, 손떨림과 같은 이상운동 질환에 대하여 수술적 치료를 하는 분야로 현재 본원에서 이상운동 질환 치료 및 뇌종양에 대한 방사선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초 경북 최초로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경직 환자에 대하여 척수강내 바클로펜 주입 펌프 삽입술을 시행하여 우리 지역에 좀 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과대학 간호학과 심재란 교수>

 

안녕하십니까? 동국가족 여러분, 2018년 3월부터 동국대학교의 가족의 일원이 된 심재란입니다.

  저의 연구관심 및 초점은 심혈관 질환을 가진 환자의 자가간호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입니다.

 

  저는 만성질환 중 특히 치사율이 높은 심혈관질환의 자가간호를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간호현장과 연구간의 간격을 좁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고 싶습니다.

 

  저는 16여년 서울 아산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아왔고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동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역량 있는 간호전문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