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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경주사암연합회 ‘2018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협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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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경주사암연합회 ‘2018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협조 논의
2018 형산강 연등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맞 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오는 11일과 12일 양 일간 개최되는 ‘2018 형산강 연등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오후 3시 교내 글로벌에이스홀에서 경주지역 사암연합회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 사암연합회는 경주지역 및 영남지역 불교 종단과 종파를 초월한 각 사암과 불교문화체육예술인들의 연합 공동체로 불교인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불법 중흥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포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이 날 회의는 불국자 주지 종우스님을 비롯한 경주지역 사찰(암)스님들과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법수스님과 축제 관계자등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직원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주관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행사계획 보고와 축제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불국사 주지 종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주관하는 연등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기 위해서 종단과 종파를 초월한 모든 불교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축제에 많은 신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법수스님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경주지역 불교인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불자님들이 축제에 참가하실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8 형산강 연등문화 축제는 다음 달 11일과 12일 양 일간 형산강 일원에서 개최되며 연등을 매개로 하여 다채로운 장엄등과 연등전시, 음악회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연등회의 유래와 경주의 역사성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