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분묘 위령제, 고혼의 넋 위로
무연분묘 위령제, 고혼의 넋 위로
개교 당시 산재되어 있던 유골 수습하여 공동묘지 조성 후 매년 위령제 올려
음력 9월 9일 불교식 위령제에서 대학의 안녕과 번영, 국가발전 기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무처(처장 성채용)가 지난 10월 17일(수) 무연분묘 위령제를 가졌다.
이번 무연분묘 위령제는 범국스님을 초청법사로 모시고 총무처장, 시설관리팀장을 비롯한 학교 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됐다.
위령제가 시행된 무연분묘는 1979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현 위치에 개교할 당시 캠퍼스에 산재되어 있던 936기의 유골을 수습하여 경주시 석장동 산84번지에 별도로 공동묘지를 조성하여 형성된 것이다.
무연분묘 위령제는 매년 음력 9월9일에 불교식 위령제를 시행하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의 안녕과 번영 그리고 국가발전을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