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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사업단, 2018 COSMOPROF 홍콩 뷰티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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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 2018 COSMOPROF Asia HongKong 전시회 참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사업단장 정성훈)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홍콩 전시회장 에서 열린 “2018 COSMOPROF Asia HongKong‘’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3,000개의 업체와 8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찾는 행사로, 약 20여개 국가가 찾는 행사이며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와 제품들이 전시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박람회이다.
동국대 GTEP사업단은 ㈜ 녹십초과 함께 참가하여 기업의 수출계약 성사를 위해 수출 상담과 통역 지원, 사전 해외시장 조사부터 부스설치, 마케팅 관련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132건에 달한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참여하여 기업의 수출 진흥을 지원하였습니다.
강동원(글로벌경제통상 4) 학생은 “중국의 스파(Spa)열풍에 맞춰서 클리닉에 들어가는 전문적 제품이 인기를 끌었고 올해도 작년과 같이 유기농 트랜드를 따라가는 것 같다.” 면서 “유럽과 미주, 그리고 아시아 경쟁사들과 바이어는 한국관을 찾아 자사와 비교분석을 할 정도로 현재 세계 화장품 시장의 중심에 한국기업들이 있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륜아(경영학부 4) 학생은 “코스모프로프는 뷰티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이다. 올해 3월에 이탈리아 볼로냐에서도 열린 바 있다. 본인은 4월에 네덜란드에서 열린 in-cosmetics global 전시회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는데, 네덜란드에서도 전시회의 규모에 감탄했지만 코스모프로프 전시회 또한 규모가 매우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특이하게도 층마다 전시된 업체들의 컨셉이 다르게 배치되어있었는데, 그 화려함과 다채로움으로 눈이 즐거울 정도였다. 우리와 함께 전시회에 참여한 마린테크노는 콜라겐 마스크팩이 주 제품이었는데, 바이어들은 바이오셀룰로스 시트로 만든 마스크팩에 큰 관심을 보이곤 했다. 명품의 도시 홍콩에서 명품같은 전시회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GTEP 프로그램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 및 청년무역전문가 양성과 관련된 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협력 기업의 발굴부터 수출, 바이어 컨택 등의 전 과정을 모두 스스로 수행하며 무역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