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EP사업단, 2018 터키 Growtech Eurasia 전시회 참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사업단장 정성훈)은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4일간 터키 안탈리아 국제 전시회장에서 열린 ‘Growtech Eurasia 2018’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800여개의 업체와 약 85,000명 참관객이 찾는 행사로, 농업 종자, 씨앗, 농기계 등 농업관련 제품 전반을 다루고 있는 유라시아권의 주요 농업전시회다.
동국대 GTEP사업단은 이번 전시회의 주관 관리업체인 (주)트레이드월드와 함께 참가하여 기업의 수출계약 성사를 위해 수출 상담과 통역 지원, 사전 해외시장 조사부터 부스설치, 마케팅 관련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총 100건의 상담으로 이루어졌다.
박주용(글로벌경제통상학 3) 요원은 “터키는 농업종사자가 20%가량 되는 만큼 규모가 상당한 주요 농업국가로서의 입지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한 한국 종자와 농기계들이 해외에 진출하는 도약점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원(컴퓨터공학 2) 요원은 “이번 Growtech Eurasia 전시회는 유럽과 아시아권 다국적기업들이 참여하는 만큼 한국농업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확인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수출 활로를 넓히는데 도움을 주어 보람 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훈 GTEP사업단장은 “동국대학교 GTEP사업단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과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며 “학생들이 직접 협력 기업의 발굴부터 수출, 바이어 컨택 등의 전 과정을 모두 스스로 수행하며 무역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국대학교 GTEP 프로그램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배출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 및 청년무역전문가 양성과 관련된 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협력 기업의 발굴부터 수출, 바이어 컨택 등의 전 과정을 모두 스스로 수행하며 무역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