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개선사업 시행
비상하는 동국, 변화하는 캠퍼스
학생 민원 적극 수용해 교육환경 개선사업 시행
LED전등 설치, 터치형 전자칠판 설치, 원효관 소강당Ⅰ 환경개선, 동아리실 디지털도어록 설치 등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개강을 맞아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동계방학 중 시행된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교내 LED 전등 설치 △원효관 소강당Ⅰ 환경개선 △터치형 전자 칠판 설치 △학생 중앙 동아리실 디지털도어록 설치 △진흥관 1층 식당 리모델링 및 정보검색실 환경개선 △교내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정문 앞 회전교차로 설치 등이다.
교내 LED전등 설치는 도서관 건물 전체 2,858개 등기구를 LED등으로 교체하고 노후화된 형광등을 고조도 형광등 기구로 24등을 교체했다. 또한 교내 노후 야외 보안등 68개소, 등기구 8개소, LED램프 8개소에 대한 교체도 시행됐다.
원효관 소강당Ⅰ 환경개선 사업도 마무리 됐다. 총동아리연합회(회장 이종민)가 건의 하여 추진된 이번 원효관 소강당Ⅰ리모델링은 내부의 무대, 벽체 및 천정 도색, 대기실 공간 도색, 출입 방음문 교체 등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소규모 공연이 더욱 쾌적한 곳에서 열릴 수 있게 됐다.
또한 교육혁신을 위한 수업환경 개선 차원에서 특성화학과 강의실을 중심으로 터치형 전자칠판을 도입했다.
종전 강의실 수업용 빔프로젝트를 해상도가 뛰어난 UHD급 전자칠판으로 대체함으로써, 각 종 멀티미디어 교육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기존 강의실과 달리 소등을 하지 않고도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학생들의 수업 몰입도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터치형 전자칠판은 우선 2019학년도 7대를 특성화학과의 지정 강의실에 도입하고, 향후 학과별 활용도를 고려하여 도입 학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총동아리연합회 연간사업으로 추진된 중앙동아리실 디지털도어록 설치사업도 진행됐다. 학생회관과 원효관 등에 위치한 중앙동아리 출입구에 57개의 디지털도어록을 설치했다.
진흥관 1층 식당이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식사환경을 제공한다. 진흥관 식당은 주방기구 교체, 내부 집기교체, 내부 인테리어를 교체했다.
이와 함께 진흥관 1층 ATM기를 이전 설치하고, 정보검색실 도색, PC교체, 출입문 교체 등을 통해 진흥관 1층이 새롭게 변화됐다.
교내 전기자동차 충전소도 설치 됐다. 교내 문무관 맞은편 주차장 4개소를 활용해 설치된 이번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전기차 공급 급속충전기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200KW용 2대를 충전할 수 있는 전력용량을 한전선로(22.9KV)에서 직접 공급한다.
한편 정문 앞 회전교차로가 설치 됐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3억 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도로 확장과 버스정류장을 이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