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EP 사업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표창·한국무역협회장상 수상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 사업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표창·한국무역협회장상 수상
<왼쪽에서 3번째 유승균 글로벌경제통상학부 교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지난 3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12기 수료식 및 13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유승균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 지도교수가 무역진흥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승균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협력 기업의 발굴부터 수출, 바이어 상담 등 무역실무의 과정을 모두 스스로 수행하여 무역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이도록 GTEP 요원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강동원(글로벌경제통상 4)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윤채인(일어일문 4)학생이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강동원 학생은 “GTEP을 통해 무역 실무에 대해 알게 된 것이 많아 뿌듯하고 고생이 빛을 발하는 것 같아 기쁘다. 12기 GTEP을 잘 이끌어주셨던 지도교수님들께도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한 윤채인 학생은 “1년 동안 GTEP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였던 것이 스쳐지나가며, 이론으로만 배우지 않고 전시회 참여 등 실전에 나가 배워보니 얻는 점도 많고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GTEP 사업단은 글로벌 시장을 포괄하는 동시에 중앙아시아 지역을 특화하여 과거 무역의 길이었던 실크로드를 새로이 개척하고 신 시장을 발굴하여 학생들이 신 실크로드족으로서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