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예방
동국대 경주캠퍼스,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예방
“크로아티아: 한국인들에게 떠오르는 관광지 - 그 비결은 무엇인가?” 주제 특강 개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5월 30일 오후 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를 예방했다.
다미르 쿠센 대사는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예방 후 이날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크로아티아: 한국인들에게 떠오르는 관광지 - 그 비결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강의를 했다.
다미르 쿠센 대사는 “크로아티아는 작은 나라이지만 18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으며 최근 한국인 관광객도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인관광객을 위한 관광인력이 필요하다.”며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크로아티아의 대학이 교류할 수 있도록 대사로서 그 역할을 다 해보겠다.”고 말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 국제관계학 석사, 영국 런던대학 킹스칼리지 지중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다미르 쿠센 대사는 2007년부터 핀란드· 에스토니아, 호주·뉴질랜드 대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2018년 10월 주한 크로아티아 초대 대사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