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2019년 제3차 경주안전상생포럼’개최
동국대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2019년 제3차 경주안전상생포럼’개최
안전문화 소통채널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추진방안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가 지난 6월 18일 오후 3시 동국대학교 진흥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제3차 경주안전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안전문화 소통채널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신재생에너지’부문과 ‘원전안전문화’부문,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신재생에너지’부문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배양호 처장이 “한수원 신재생사업의 현황과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권철홍 동국대 창의융합공학부 객원교수와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송유진 교수가 토론했다.
‘원전안전문화’부문에서는 동국대 행정경찰공공학부 이준호 교수가 “원전주변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채널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고, 손주영 경주시 안전정책과 팀장과 동국대 창의융합공학부 원종일 교수, 박동섭 경주시 YMCA 이사장이 토론했다.
이번 경주안전상생포럼을 개최한 박병식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수원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시민들이 파악하고 지역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제도적 방안을 검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산관학민이 같이 한수원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동참하고 지역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건설하는데 기여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