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대학, 전국 유일 대학단위 ‘청년취업아카데미’ MOU체결
동국대 경주캠퍼스 상경대학, 전국 유일 대학단위 ‘청년취업아카데미’ MOU체결
청년취업아카데미 통해 재학생 직무경쟁력강화
고용노동부 교육비 전액 지원 ‘데이터 기반 유통·물류·MD 세일즈 메니지먼트 실무자 양성 과정’ 운영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상경대학은 지난 6월 한국경제신문사, 해든 M&C와 산업현장 맞춤형 취업 프로젝트인 청년취업아카데미 ‘데이터기반 유통·물류·MD-세일즈매니지먼트 실무자 양성과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학단위로 체결된 것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상경대학은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아 지난 6월15일부터 8월 30일까지 프로그램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450시간 동안 집중 교육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경대학 4학년생 27명은 교육기간동안 이론, 실무, 실습 및 토론, 자소서 및 면접, 멘토링, 기업탐방의 교육을 통해 관련 직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수준인 NCS Level 4 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취업전문가와 4명의 멘토로부터 자소서 작성, 면접훈련, 기업탐방 등 성공취업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되고 수료 후 1년 간 취업 컨설팅을 받게 된다.
또한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고용노동부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자에게는 한국경제신문사사장상, 100% 출석 학생에게는 한국경제신문과 동국대 경주캠퍼스 상경대학이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대학 단위로 유일하게 우리 대학이 양질의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만큼 관련 부서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주재훈 동국대 경주캠퍼스 상경대학장은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어 청년취업아카데미 개설 이래 가장 우수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프로그램의 운영을 주관하는 길종구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교수는 “지방에 있는 우수 인재들이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접할 기회가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취업 성공이라는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