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자비순례 봉행
불교중흥, 경주캠퍼스 발전, 코로나19 국난극복을 위한 7월 자비순례 봉행
상월선원 결사정신, 자비순례 통해 이어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1일 정오 12시부터 4시간에 걸쳐 '2021 불교중흥과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 및 코로나19 국난극복 7월 자비순례 ‘를 봉행했다.
매달 11일 진행하는 자비순례는 5,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조계종립대학인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한국불교의 중흥과 국난극복을 발원하는 상월선원 만행결사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순례코스는 통일전에서 시작해 옥룡암을 지나 황룡사터, 분황사까지 7Km 코스다.
자비순례에는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철저한 거리두기와 묵언정진으로 순례를 진행했다.
자비순례 참석자들은 옥룡암 남산탑곡마애형상군을 찾아 예불하고 분황사 탑돌이등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과 코로나19 국난극복을 기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매월 11일 상월결사의 원력을 되새기는 자비순례를 지속적으로 봉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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