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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상월선원 결사정신 이어 8월 자비순례 봉행
등록일 2021.08.1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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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상월선원 결사정신 이어 8월 자비순례 봉행
학교 발전 및 코로나19 국난극복 기원, 5월부터 매달 11일에 순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에 걸쳐 ‘2021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 및 코로나19 국난극복 8월 자비순례’를 봉행했다.
자비순례는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한국불교의 중흥과 국난극복을 발원하는 상월선원 만행결사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매달 11일에 개최하고 있다.
이달 순례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주년기념관을 출발해 동대병원을 지나 형산강산책로, 흥무로를 거쳐 교내 정각원까지 7km 코스로 진행했다.
8월 자비순례에는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철저한 거리두기와 묵언정진으로 순례를 진행했다.
특히 이달 순례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학생회 이후빈 회장과 학생회 임원들이 참여하여 다함께 동국 발전에 원력을 모으는 의미를 더했다.
순례 회향식 이후에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자비순례에 참여한 정책위원들과 함께 총학생회 임원 학생들과 학교에 바라는 의견을 듣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