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부 이유경 교수, 국제학술대회 최고논문상 수상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이유경 교수, 국제학술대회 최고논문상
(Best Paper Award) 수상
제3회 EATA-NABEA-KITRI 국제학술대회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이유경 교수가 지난 16일 제3회 EATA-NABEA-KITRI 국제학술대회에서 최고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EATA-NABEA-KITRI 국제학술대회는 2021년 10월 15일~16일 양일간 ZOOM을 통해 온라인 컨퍼런스로 개최되었으며, 중국, 일본, 한국, 필리핀, 베트남, 미국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학자들이 모여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발표 논문 중에서 심사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최고논문상 선정하였다.
이유경 교수는 ‘Relationship between Innovativeness, Digital Technology Self-efficacy, Technostress, and FinTech Usage Intention: A Comparative Study of Chinese and Korean Gen Z Consumers (중국과 한국의 Z세대 소비자의 혁신성과 자기효능감이 테크노스트레스와 핀테크 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란 논문으로 최고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한국과 중국의 Z세대 소비자들의 테크노스트레스가 핀테크 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고, 양 국가의 Z세대 소비자들의 혁신성과 디지털기술 자기효능감이 테크노스트레스를 낮추고 핀테크 사용의도를 높일 수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비교·분석한 연구이다.
이유경 교수는 “최근 핀테크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 양 국가에서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 소비를 주도하는 Z세대들의 핀테크 이용행동의 촉진요인과 방해요인을 이해하는 것은 핀테크 기업들의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에 있어 중요한 실무적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핀테크 산업 발전 과정의 상이성에 따른 양 국가의 Z세대 소비자의 테크노스트레스 특성과 영향력 차이를 확인한 것도 본 연구의 주요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Z세대의 핀테크 이용행동에 대한 이해의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