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일자 경주신문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 “동국대는 경주를 떠나지 않습니다”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1월 26일자 경주신문의 “동국대는 경주를 떠나지 않습니다”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지난 18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지역경제 기여도 및 지역상생 협력방안 세미나’에서 캠퍼스 이전에 대한 학교의 입장은 기존과 변함이 없음을 재확인하였습니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는 2021년 1월19일에 열린 333회 이사회에서 ‘2020년도 법인 중간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3가지 사항은 지적했습니다.
1. 경주캠퍼스는 과감한 학제 개편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대학의 체질을 강화
2.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지방캠퍼스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
3. 경주캠퍼스가 이러한 2가지 당면 과제를 잘해나가지 못할 경우, 감사보고서에서 요구하는 캠퍼스의 생존을 모색하기 위한 이전계획을 장기적 관점에서 고려할 것
입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감사지적사항인 1번, 2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잘 되는 분야, 필요한 분야로 학사구조 개편을 추진하며 체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학의 경쟁력을 갖추어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당면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상생 협력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법인 산하기관으로서 독립적이고 엄중한 법인 감사의 지적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수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동국대는 경주를 떠나지 않습니다”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공식적으로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 요청 등을 할 계획이며, 법인 중간감사 지적사항도 지속적으로 추진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