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제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총 62건 제안 접수, 16건 우수 제안으로 선정
"학생 제안 아이디어, 대학에서 직접 시행되는 모습 볼 것"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5일(수)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IR시스템 구축을 통한 데이터 기반 대학 정책 수립 및 학생 지원 강화’, ‘메타버스 활용 하이브리드 교육’, ‘동국 대학생 능력 나눔 마켓’ 등 총 16건의 제안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어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포상금 등이 지급됐다.
공모전은 대학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과 학생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한 <학생 행복프로젝트 공모전>으로 나누어 재학생, 교수, 직원과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하였으며, 총 6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번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은 대학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대학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된 것이다.
또한 지난 6일 학생 행복프로젝트 공모전 학생 수상자 8명을 학생 행복자문위원회 명예위원으로 위촉하여 신입 직원 중심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와 함께 ‘아이디어 Build-Up 합동 워크숍’을 개최함으로써 제안된 아이디어의 사업화 및 구체화를 통한 실행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렇게 보완된 아이디어의 주요 내용은 대학 내 담당 부서로 전달되어 적극적인 시행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원종일 기획처장은 “학생 여러분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대학에서 시행되는 것을 직접 보면 굉장히 보람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학생 대학 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