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람사회공헌센터, 2년만에 부처님오신날 사찰 봉사 활동 펼쳐
동국대 WISE캠퍼스 참사람사회공헌센터가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지역 사찰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2년만에 재개된 부처님오신날 사찰 봉사 활동에는 재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참사람사회공헌센터는 매년 부처님오신날에 불국사, 분황사 등 지역 사찰에서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해 왔다.
불국사와 분황사에서 봉사 활동에 참여한 정진영 불교학생회장(호텔관광경영학전공 3)은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모처럼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 표어처럼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돌아가서 대학 생활도 더 신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인홍 참사람봉사단장은 “동국대 WISE캠퍼스는 건학정신을 실천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하여 사회에 공헌하고 자비 실천을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