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선정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대구경북혁신대학 미래차전환부품 분야 전문 교과목 운영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대구·경북 플랫폼 참여대학으로 선정되어 2023학년 1학기부터 미래차전환부품 분야 전문 교과목을 운영한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 유출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 등이 연계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국책 사업이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올해 신규로 선정되어 5년간 20억원을 지원받아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의 지역 주력 산업군인 ‘미래차 전환부품’ 분야의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정착, 지역특화 선도제품 기술개발, 기업혁신 지원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은 대구시와 경북도, 경북대와 영남대를 비롯한 23개 대학, 14개 지역 혁신기관과 연구소, 200여 개의 지역 기업이 참여하며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플랫폼 참여대학으로 선정되었다.
5년간 20억원의 재원을 투입하여 교육과정 및 학사구조 개편을 통한 미래차 융합전공 및 전자정보 융합전공을 개설하고, 친환경 배터리분야 교과목을 운영하여, 대학과 지역산업체 간 산학협력을 추진함으로써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시, 지역의 대학들이 함께하는 이번 RIS사업 참여를 통해 동국대 WISE캠퍼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