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 사회심리상담학과 워크숍 개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사회과학대학원(원장 장성재) 사회심리상담학과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백주년기념관 501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폭력없는 안전한 일상으로’를 주제로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 사회심리상담학과 교수, 졸업생과 재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본 행사 주제와 관련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 상담사가 알아야 할 법률(신문호, 포항북부경찰서), ▲ 성폭력피해의 이해(남다정), ▲ 가정폭력피해자 통합지원의 이해(이인애, (사)포항생명의전화 부설가정폭력상담소), ▲ 학교폭력, 그 다음을 바라보는 자(이화조, 범서고등학교 전문상담사) 등의 발표를 진행했다.
이미숙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 사회심리상담학과 교수는 “사회심리상담학과가 2016년 개설한 이래 매년 2차례 워크숍을 개최하여 재학생들의 전문역량 강화와 학과 발전에 기여해 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워크숍이 재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워크숍을 통해 상담현장의 최신 경향과 이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선후배간 유대를 강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 사회심리상담학과는 2016년 3월에 개설하여, 경주, 포항, 울산 지역 사회심리상담 분야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