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영어영문학과 김영훈 교수 ‘또 다른 사월’ 번역서 출간 ‘번역과 창작 캡스톤디자인’ 수업 학생들 번역 작업 참여
동국대 WISE캠퍼스 영어영문학과 김영훈 교수
‘또 다른 사월’ 번역서 출간
‘번역과 창작 캡스톤디자인’ 수업 학생들 번역 작업 참여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글로벌어문학부 영어영문학과의 김영훈 교수가 20세기 초 미국 시인 에드나 세인트 빈센트 밀레이의 <또 다른 사월>을 번역 출간했다.
빈센트 밀레이는 20세기 초 미국을 대표하는 시인으로서, 퓰리처상을 받은 최초의 여성 작가이다. 그녀는 또한 20세기 초 미국 사회를 대표하는 모던 걸이었고, 여성의 자유와 독립을 노래한 페미니스트였다.
김영훈 교수의 이번 번역은 빈센트 밀레이의 세 번째 시집 <Second April>의 국내 최초 완역이며, 앞으로도 빈센트 밀레이의 다른 시집과 희곡을 지속적으로 번역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김영훈 교수는 “이번 번역은 동국대 WISE캠퍼스 ‘번역과 창작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과 함께 했다며, ”학생들의 번역이 독자의 다양한 해석이고 때로는 매서운 질책이었고 오픈AI의 ChatGPT와 다양한 방식으로 대화를 시도하며, 자신과 학생들의 번역을 검토하였고, 덕분에 번역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