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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참사람사회공헌센터
새해에도 계속되는 지역사랑 봉사활동
동국대 WISE캠퍼스 참사람사회공헌센터, 새해에도 계속되는 지역사랑 봉사활동
연탄 3,000장과 손수 담근 김치, 생필품 전달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참사람사회공헌센터 재학생과 교직원들은 새해에도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6일(토) 불국사와 외동지역에 거주하는 거주환경이 취약한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3,000장과 직접 담근 김치 100kg, 햇반, 김,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학생봉사단장 조민기군(경영학과 2년)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시는 분들께 추위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소감을 말했다. 이용수 교양융합팀원은 “경주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이웃들이 매서운 한파를 따뜻하게 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김장봉사와 연탄배달 봉사에 항상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계홍군(빅데이터학부 4년)과 권현준군(경영학과 2년)은 입을 모아 “봉사를 하고 나면 행복해지고 조금씩 성장하는 자신들을 보며 오히려 감사드린다”고 했다.
길종구 경영학과 교수는 “교육혁신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부의 손길이 줄어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며, “경주지역의 소외계층을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음식 나누기 등의 봉사를 통해 불교종립대학의 건학이념인 자비를 실천하고 사회 공헌에 모범이 되는 대학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