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센터, 대학 축제 기간 홍보부스 열고 ‘인권교육 캠페인’ 펼쳐
다름이 모여 우리가 완성되는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 인권센터가 함께 해요!
동국대 WISE(와이즈)캠퍼스 인권센터가 지난 임석대동제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인권교육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인권센터는 지난 5월 29일, 30일 양일간 교내 용맹로에서 ‘다름이 모여 우리가 완성됩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캠페인에서 ▲ 폭력예방교육 참여 홍보 ▲ 건전한 캠퍼스 문화를 위한 캠페인 ▲ 인권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인권감수성 +1 더하기: ‘우리에게 인권이란 ㅇㅇ이다’ 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교육 캠페인에 3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국대 WISE캠퍼스 학생들은 “인권이란? 질문에 ‘지갑’, ‘산소’, ‘휴대폰’, ‘공기’, ‘Vitamin처럼 필요하지만 노력이 필요한 것’, ‘중요하지만 의외로 잘 모르는 것’, ‘숨과 동일한 것’, ’사랑! 존중! 서로를 지켜줄 권리’ 등의 의견을 손글씨로 직접 쓰면서 인권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하성 동국대 WISE캠퍼스 인권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의 인권교육 함양과 생활화가 더 활성화되어 격변하는 시대의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하는 인식 개선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인권센터는 이클래스 상에서 ‘2024학년도 폭력예방교육’ 과정을 12월 2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인권교육 강의를 모두 수강하는 학부 재학생에게는 참사람 DEEP 마일리지 2점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