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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APEC 2025 KOREA’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추진
동국대 WISE캠퍼스
‘APEC 2025 KOREA’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추진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5월17일(토)~18(일) 양일간 경주에서 “APEC 2025 KOREA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자 사전점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과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서 경상북도가 K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으로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어 위탁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APEC 출신 국가의 유학생 20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2025 APEC 정상회의 행사장, 숙박, 교통, 관광지 등에 대한 사전 점검과 SNS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글로벌 홍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APEC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동국대 WISE캠퍼스 이유경 국제교류처장은 “APEC 회원국 유학생 유치 확대와 국제행사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는 지역에 대한 유대감 강화를 통해 정주형 유학생들에 대한 국적 다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앞서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4월 2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을 실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