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교양융합교육원, 명상 프로그램으로 건학이념 실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교양융합교육원은 지난 12일 교내 선센터와 경주 감포 해변 일대에서 건학이념 기반 인성 비교과 프로그램인 ‘걸음마다 마음챙김’과 ‘자연 명상’ 특강을 실시했다.



교내 선센터에서 실시된 ‘걸음마다 마음챙김’ 특강은 진욱 스님의 지도로 재학생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방식의 걷기 명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공동체 의식을 경험하는 과정을 가졌다. 진욱 스님은 “걷기 명상을 경험함으로써 일상에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감포 해변 일대에서 진행된 ‘자연 명상’ 프로그램은 지도법사 혜능스님을 초청해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야외에서 바다와 싱잉볼 진동을 매개로 자신의 소망을 반추하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혜능스님은 “명상이 학생들이 마음의 보물을 찾는 계기가 되어 현재를 긍정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궈정(창의융합공학부, 4년)학생은 “싱잉볼의 진동을 느끼며 자연과 마주하는 명상을 통해 평온함을 찾을 수 있었다”며 “유학 생활에서 느꼈던 무거운 감정을 내려놓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효원 교양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동국대학교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내면을 성찰하고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핵심 역량 강화와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