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2026 세계경주포럼 협력 프로그램 ‘K-글로컬문화포럼’ 개최
‘청년이 만드는 K-컬처의 미래’ 주제로 문화·청년·디지털 분야 논의
‘청년미래포럼’도 공동 주관…청년의 지역 정착 경험을 정책제안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가 10월 9일 오후 2시부터 경주화백컨벤션(HICO) 2층 203호에서 ‘2026 세계경주포럼’의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K-글로컬문화포럼’을 열었다.
동국대 WISE캠퍼스가 운영을 맡아, ‘청년이 만드는 K-컬처의 미래: 문화창조산업과 지역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포럼에는 문화·관광·예술 분야 정책 관계자, 지역 문화예술인, 대학 구성원과 청년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포럼 개회식에서는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임활 경주시의회 의장과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은 김수민 공연연극연출가이자 동국대 WISE캠퍼스 K-글로컬문화포럼 자문위원이 ‘K-한류 문화창조 산업을 통한 글로벌 진출방안: 일본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연설했다.

주제발표는 산업·정책·교육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배보찬 전 ㈜놀유니버스 대표가 ‘천년고도에서 NOL면 판이 바뀐다! K-관광 시대, 문화관광의 새 기회’를 주제로 문화관광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봤다.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장은 문화창조산업과 지역 예술인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강종임 동국대 WISE캠퍼스 교육혁신처장은 2026학년도부터 전면 개편된 157개 모듈교육과정 성과를 바탕으로, K-컬처와 AI 활용 사례 중심의 지역대학 미래인재 양성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김남현 동국대 WISE캠퍼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청년이 만드는 K-컬처의 미래: 문화창조산업과 지역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발표 내용과 지역 현장의 과제를 연결하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경주 경주시의회 의원, 조영석 경주연극협회 지부장, 박문희 동국대 WISE캠퍼스 특임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대학이 추진하는 문화콘텐츠 분야 특성화와 이번 포럼을 연계해 문화유산과 새로운 창작,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을 잇는 협력 가능성을 산업, 정책, 교육의 방면에서 논의했다. 이를 통해 경주가 지닌 문화적 고유성을 새로운 콘텐츠와 문화관광의 기회로 확장하고, 지역 예술인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K-글로컬문화포럼은 경주의 천년 문화유산과 청년의 창의성을 연결해 K-컬처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자리”라며 “문화 산업의 현장, 지역 문화정책, 대학의 교육혁신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적 고유성이 세계와 만나는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역과 함께 인재를 키워 미래를 여는 글로컬 특성화를 통해 지역의 성장을 주도하는 지역거점대학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K-글로컬문화포럼과 함께 ‘청년미래포럼: 청년의 증거, 경북의 약속’도 경북미래동행청년봉사단과 개최했다.

2026 세계경주포럼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청년미래포럼은 10월 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2층 중회의실 205~206호에서 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북 글로벌 청년봉사단과 대학생, 관계자 등이 참여해 청년과 유학생의 경북 생활·정착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정주를 위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청년 미래 정책제안과 2027 미래약속을 발표했다.
한편, ‘2026 세계경주포럼(World Gyeongju Forum 2026)’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및 문화 창조산업 고위급 대화의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KOFICE)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주관하여 개최된 글로벌 문화포럼이다.
‘글로벌 전환기, 문화가 이끄는 공동번영·공동성장’을 대주제로 역사·문화, 디지털·AI, 문화창조산업·청년 분야의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지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HICO)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