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 인터뷰
입학 40주년, 30주년을 기념하여 학과 발전기금을 기부한 조경학과 83학번, 93학번
안녕하세요 동국인 여러분!
오늘 학교에서는 조경·정원디자인학부 83학번, 93학번 동문회에서 학과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자랑스러운 동국인 조경학과 83학번 권태웅, 93학번 김지성 동문을 학생홍보대사 동행이 만났습니다.
< 조경학과 83학번 권태웅 동문 >
Q.. 안녕하십니까, 저희 학생홍보대사 중에서도 조경학과 재학생이 있는데요~! 후배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일을 해주시는 선배님을 만나뵙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ㅎㅎ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83학번 권태웅, 93학번 김지성입니다.
< 조경학과 93학번 김지성 동문 >
Q.. 여기 계신 분들 모두 올해 입학 30주년과 40주년이 되셨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A. 먼저 이렇게 30년, 4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고요. 그리고 30년, 40년 후에도 이렇게 모교를 방문해서 뜻깊은 행사 자리에 참석할 수 있었다는 게 영광스럽습니다.
Q. 학과발전기금은 정말 쉽게 기부할 수 있는 것이 아닐텐데요! 이런 큰 금액을 기부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저희 조경학과는 전통적으로 항상 1천만 원씩 30년 동안 쭉 기부를 해왔고 이러한 맥이 끊기지 않게 하기 위하여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연락되는 동기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서 이렇게 30주년 행사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또 저희 조경학과에 몸 닫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서 힘을 모으게 됐습니다~
< 입학 40주년, 입학 30주년 기념하여 학과 발전기금을 전달한 조경학과 83학번, 93학번 동문 >
Q. 마지막으로 현재 우리학교 재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혹은 바라는 점이 있으신가요?!
A. 그동안 살아왔던 인생의 선배로서, 앞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그런 근성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또 대학생은 꿈을 키우는 시기이니, 열심히 공부도 하면서 자신의 꿈을 만들어 잘 키워났으면 좋겠습니다:)
학과발전기금 전달식에 앞서 귀한 시간 내어 후배들을 위한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터뷰 : 학생홍보대사 동행 16기 박지수(영어영문학전공), 동행 17기 수습 조찬인(조경·정원디자인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