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와이지안 여러분!
지난 12월 10일,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스포츠건강과학부 엠버서더 위촉식 및 졸업생 선배님들의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스포츠건강과학부 엠버서더로 위촉되신 김태규 선배님을 학생홍보대사 동행이 만나 인터뷰 진행하였습니다! 

Q. 안녕하세요, 스포츠건강과학부 엠버서더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를 졸업하고, 그 후 부산대학교에서 체육학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스포츠과학부에서 강사로 재직 중인 김태규입니다. 현재 재활 운동과학연구소, 보건소 등에서 건강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스포츠건강과학부 엠버서더로서 주로 어떤 활동을 하시게 되나요? 궁금합니다!
저는 이 학부가 담당하는 역할과 체육 전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쓸 예정입니다. 
또한, 선배와 후배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졸업생과 재학생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고충을 듣고 취업에 대한 지원 및 조언 등을 할 예정입니다.

Q.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주셨는데요, 이 주제를 선택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매일 던집니다.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들 사이에서 매일 고민하고, 여러 가지 문제들에 힘쓰는 학생들을 위해 우리는 이렇게 살아보자. 라는 작은 얘기를 전하기 위해 선택하였습니다.
그 질문의 결론은 항상 우리는 열심히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학생들에게 "Dream as you'll live forever, Live as you'll die today"라는 말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사진 오른쪽 뒤: 김태규 스포츠건강과학부 엠버서더)

Q. 도전에 대해 많은 경험을 나눠주셨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의미 있었던 도전은 어떤 것이었는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가장 의미 있었던 도전은 바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교단에 서게 된 경험입니다. 
사실, 저는 어릴 때부터 공부에 큰 열정이 없었고, 주어진 일들을 그저 묵묵히 해내는 편이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꿈을 찾게 되었고, 그것이 제 인생의 큰 전환점이었습니다. 특히 박사학위라는 목표는 저에게 끊임없는 도전이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실패를 겪으면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단순히 학문적 성취를 넘어,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를 배우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지금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의 역할은 그 모든 도전이 의미 있었음을 증명해 주는 소중한 결과입니다.

Q. WISIAN에게 해주고 싶은 마지막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세상을 넓게 보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여행을 많이 다녀보세요. 
학생으로서의 시간은 정말 소중하니까, 그 시기에 최선을 다해 공부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더 큰 가능성을 열어줄 거예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

오늘 귀한 시간을 내어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태규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배님의 열정과 도전적인 모습이 큰 영감이 되었습니다! 와이지안 여러분,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인터뷰, 사진 : 학생홍보대사 동행 16기 박지수(영어영문학전공), 16기 최영경(수학교육과)
문의 : dongguksn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