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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개 : 학술과 인격을 연마하고 민족과 인류사회 및 자연에 이르기까지 지혜와 자비를 충만케 하여 서로 신뢰하고 공경하는 이상 세계의 구현을 건학이념으로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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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국사 영산대제 추모사(2018.10.06)
작성자 비서팀 등록일 2018-10-31 조회수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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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입니다.

 

오늘 대한민국의 대표 사찰인 천년 고찰 불국사에서 성타 큰스님과 종상큰스님 그리고 종우큰스님을 비롯한 여러 대덕 스님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부대중 여러분을 모시고 제46회 신라불교문화 영산대재 추모사를 하게 되어 참으로 영광입니다.

 

여기 모인 사부대중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영산대재란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영취산에서 법을 설하시는 장면을 재연함으로써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현재 이 땅에서 그것을 어떻게 실현할지, 그리고 우리 불자는 또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개인이든 사회든 문제 극복과 자기 성숙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혜가 필요할 듯합니다. 서로 상처내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바로 지혜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날 삶의 지혜를 가진 현자를 찾기가 점점 힘들어 지는 듯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지혜의 원천이자 자애로운 스승이신 부처님이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아침 학교 정각원에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하고 나면 복잡하기만 하던 여러 일이 투명해지고 제가 지켜야할 가치와 지향이 또렷해집니다. 그렇게 되면 일 처리는 한결 수월해집니다.

 

저는 수시로 우리 교직원들께 ‘우리 모두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진정으로 따른다면 동국대학교는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곳 불국사에서 개최되는 영산대재는 이곳에 모인 불자님들뿐만 아니라 경주 시민과 나아가 우리 사회 모든 사람에게 부처님의 법음(法音)을 전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사회의 모든 갈등을 해소하고 통일과 세계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여기 모인 모든 불자님, 경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길 기원하면서 추모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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