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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GTEP 사업단 ‘홍콩 Cosmoprof Asia 2025’ 전시회 참가
동국대 WISE캠퍼스 GTEP 사업단
‘홍콩 Cosmoprof Asia 2025’ 전시회 참가
동국대 WISE캠퍼스 GTEP(Global Trade Expert Program) 19기 사업단이 지난 11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개최된 ‘Cosmoprof Asia 2025’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무역 마케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GTEP 19기 중 선발된 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한국 기업 뷰이뷰이와 One day’s you, Yeppeda와 사전MOU를 맺고 현장에서 무역 마케팅 및 바이어 응대 활동을 지원했다.
1996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본 전시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미용 박람회로, 전 세계60여 개국 2,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6만 명 이상의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스킨케어·헤어·메이크업·네일·향수 등 전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제품이 소개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K-뷰티를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의 신제품, 친환경·비건 화장품,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 등 미래 뷰티 산업을 선도할 기술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AI 맞춤형 뷰티, 지속가능한 제조 공정, 디지털 마케팅 전략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질 전망이다.
전시회에 참가한 김동은 학생(항공서비스무역학과 3학년)은 “세계 뷰티 산업의 중심지 중 하나인 홍콩에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바이어를 직접 만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현장에서 배울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김채완 학생(영어영문학과 2학년)은 “전시회 부스 운영을 직접 맡으며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실제 바이어 상담을 통해 이론으로 배운 무역지식을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정성훈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GTEP 사업단장은 “GTEP 사업은 학생들이 국내외 무역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홍콩 코스모프로프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 전시 실무를 체득하고, 현장 중심의 무역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전국20개 대학과 협력하여 시행 중인 대학생 무역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대학생 대상 480시간 이상의 교육 및 실습을 통해 해외 특화지역별 맞춤형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 및 공급하여 지방 내수기업 및 수출 초보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확대하려는 사업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입.전시 마케팅, 전자상거래 등 업무 전반을 지원하며 무역실무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