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수업 중 외래강사의 발언과 관련한 대학의 입장
교양수업 중 외래강사의 발언과 관련한 대학의 입장
지난 3월 15일 실시된 한 교양수업 중 A외래강사의 부적절한 발언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의 입장을 밝힙니다.
먼저 해당 강사의 수업 중 발언에 대해 학생여러분에게 사과를 드립니다. 또한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대학 당국에서는 다음과 같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고자 합니다.
○ 본교는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해당 외래강사를 즉각 해촉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신속한 조치로 해당 수업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본교는 해당 외래강사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규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한 조사를 할 것입니다.
○ 금일 전체 교․강사를 대상으로 ‘수업 중 인권 준수’에 대한 안내를 하였습니다.
○ 본교는 외래강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인권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재발방지에 나서겠습니다.
2019.3.18.
교 무 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