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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NEWS

산학협력단, 지식경제부 지정 '09년 이노카페(Inno-Cafe)사업자' 선정

등록일 2009.06.15. 작성자 벤처창업보육센터 조회 2648

산학협력단, 지식경제부 주관 '이노카페·네트워크허브 운영사업' 선정
<사업명 : 경주·포항지역 부품소재 전후방 산업 이노카페 운영사업>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이 지식경제부 주관 “2009 이노카페·네트워크허브 운영사업” 의 사업자로 경북지역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선정 었다.

  이노카페는 ‘이노베이션 카페(Innovation Cafe)'의 준말로 기업, 지자체, 지원기관,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가 한 곳에 모여 서로 기술 및 시장 정보를 나누는 ’비즈니스 사랑방‘으로, 지식경제부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산 학 연 협력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 전국적으로 대학, 연구소, 기업 및 테크노파크, 산학협력재단 운영 중에 있으며, 그 중 전국 10여개 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만 운영되고 있으며, 경북지역 대학의 산학협력단에서는 본교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장(정보통신공학부 장익현 교수)은 "경주라고 하면 관광도시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경주지역의 부품·소재업체 비율은 총 제조업체의 17.5%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련 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노카페사업을 통한 실질적인 산학연관의 교류를 통해 지역 부품⋅소재산업 활성화 및 첨단화에 기여하고 본교도 지역거점대학으로써의 위상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동국대학교(경주) 산학협력단은 1999년 2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창업보육센터 설립지정을 받았으며 현재 29실, 994㎡ 규모의 입주업체 22개(08년 매출120억원, 정규 고용인원 73명), 실험실창업업체 3개를 보육하고 있으며 경상북도로 부터는 총 4회에 걸처 우수창업보육센터로 지정받아 지역의 대표적은 기업보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본교 교수들과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대표, 그리고 지역 관련기관 리더들 중심의 리딩그룹을 회원으로 하는 ‘(사)천년미래포럼’을 창립하여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토론 및 지역내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여 “푸른 도시”, “건강한 사회”, “인간 중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산학연관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이노카페사업을 통해 ‘(사)천년미래포럼, 경주상공회의소, 이업종교류회 등의 지역기업과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동국대 이노카페, 회의실 및 자료실 등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세미나⋅설명회를 통한 최신 경영⋅기술정보 제공, 교류회 및 간담회 개최, 기업체의 각종 협의회 활동 지원, 기술개발 장비 사용, 애로기술 상담 및 해결, 홍보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