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글쓰기공모전 시상
교양교육원(원장 박명숙)은 오는 17일 오후 1시 교양교육원에서 ‘제1회 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글쓰기 공모전’은 학생들의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개최된 것으로, 수필 분야와 두 가지 논설을 읽고 본인의 의견을 펼치는 논술 분야에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하여 재학생 329명이 응모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글쓰기 공모전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국어국문학과 4학년 김주란 학생, 우수상은 회계학과 2학년 문필주, 에너지환경시스템공학 1학년 김태우, 장려상은 경상학부 1학년 강성훈, 정보통계학과 1학년 이지태, 수학교육과 2학년 김성주 등이 차지하였으며, 외국인 학생으로 국어국문학과 3학년의 중국인 위루, 만권 학생이 우수상을 받게 된다. 최우수상에 상장과 장학금 20만원을 비롯하여 총 85만원의 장학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박명숙 교양교육원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학생들이 글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