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과 ‘윤소희 가야금 독주회’ 개최
한국음악과(주임교수 박상진)는 오는 28(수) 오후 7시 30분부터 ‘윤소희 가야금 독주회’를 개최한다.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에서 윤소희 교수(동국대 한국음악과)는, ‘놀이터(이성천 작곡)’의 가야금 독주를 시작으로 대전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인 박근영이 ‘비단길(황병기 작곡)’, ‘봄의 찬가(김희조 작곡)’를 장구로 장단을 맞추고, 고음 가야금(윤소희), 산조 가야금(윤숙자, 동국대 한국음악과 졸업), 정악 가야금(김아영, 동국대 한국음악과 졸업) 등 세 대의 가야금으로 ‘상주 모심기 노래(백대웅 작곡)’를 연주한다. 또, ‘강마을(황의종 작곡)’을 중요 무형문화재 1호 종묘제례악을 이수한 이옥순의 대금과 박근영의 장구로 장단을 맞춘다.
윤소희 교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이수자로서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을 역임하였다.
문의 : 한국음악과 770-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