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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NEWS

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 현판식 가져

등록일 2009.11.02. 작성자 홍보실 조회 2694

  우리 대학은 지난 10월 29일(목) 오후 4시 30분, 교내 에너지공학관에서 「동국대학교 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 현판식을 가졌다.

  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는 교육과학기술부가 2009년도 원자력연구기반확충사업의 세부사업으로, 대학을 중심으로 원자력연구개발의 학제적 기초연구 활성화를 위해「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BAERI)」를 지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 4월 이 사업을 지정받아, 충남대, 경희대 및 한양대와 함께 ‘고연소도 핵연료 손상기구 및 열화성능 평가 기초기반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영철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 성창경 한국연구재단 원자력센터장, 손동진 경주캠퍼스총장, 이중재 에너지환경대학장, 장익현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장이자 수행과제의 연구책임자인 김규태 동국대 교수와 공동연구책임자인 홍순익 충남대 교수, 박광훈 경희대 교수, 김용수 한양대 교수 등이 함께 참석했다.

   현판식에 이어 오후 5시부터 에너지공학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에너지환경대학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성장과 원자력”을 주제로 강영철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의 특강을 가졌다.

   이중재 에너지환경대학장은 “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 운영을 통하여 앞으로 원자력 분야의 창의적 기초연구과제를 수행하고, 동국대가 추진하는 에너지 분야 특성화 사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관계부처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