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동아리‘공돌이들’, 2012 세계로봇축구대회 종합 1위 차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벤처창업동아리 ‘공돌이들’이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2 국제 로봇 컨테스트의 ‘세계로봇축구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세계로봇축구대회(FIRA Invitational Cup)에 한국, 영국, 캐나다, 대만 등 6개국이 초청되어 참가했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벤처창업동아리 ‘공돌이들’ 학생 8명은 로봇 마라톤, 페널티 킥, 단거리 경기에 참가하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김은현(정보통신공학부 4년) 회장은 “세계최강 로봇축구팀들과의 경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동국대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돌이들’은 2009년에 설립되어 김은현(정보통신공학부 4년) 회장을 비롯해 총 27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제1회 국제 로봇 경진대회 종합 1위, 전국 로봇 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창업동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