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갈등치유연구소, 한국갈등관리학회와 MOU 및 공동학술세미나 개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갈등치유연구소(소장 오영석)는 한국갈등관리학회(회장 최병학)와 지난 20일 오후 4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식과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협약식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갈등치유연구소와 한국갈등관리학회가 사회적 소통과 신뢰, 합의형성을 통한 상생협력 및 공존협력, 갈등관리와 치유를 위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체결한 것이다.
협약식 후 개최된 공동학술세미나는 최병학 충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충남 화력발전소 주변지역의 갈등관리 쟁점분석과 해결방향’과 이병일 경희대 교수의 ‘원자력발전과 지역신뢰’, 오영석 동국대 갈등치유연구소장의 ‘원자력 발전소 주변지역 갈등의 ‘치유’적 접근’의 주제발표와 이철헌(동국대 갈등치유연구소), 송인진(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김학린(단국대) 교수 등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오영석 동국대 경주캠퍼스 갈등치유연구소장은 “원자력과 화력 발전소 주변지역의 갈등관리에 대한 비교연구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