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관광경영학부 창업동아리, 제 20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동상 수상
동국대 경주캠퍼스 창업동아리, 제 20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동상 수상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 창업동아리 메이커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학부장 최정자) 창업동아리 메이커스(지도교수 김남현)가 지난 12월 29일 경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제 20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경주시가 주최하는 제20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입상작은 상금과 함께 경주시가 직영하는 기념품 판매점에 입점, 상품화 컨설팅 등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에서 호텔관광경영학부 김지은(4학년), 홍현택(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메이커스(지도교수 김남현)는 동궁과 월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하여 왕과 왕비의 로맨스를 담은 일러스트 디자인의 우산을 출품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 대학특성화사업(이하 CK사업) 창업동아리 ‘메이커스’는 서로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창업이란 길을 개척하자는 의미로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7 아시아 대학생 창업 교류전 한국대표 최종 선발, 2017년 대학특성화사업단 CEO스타트업 육성팀 선정 등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과 성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지은 (호텔관광경영학부 4) 학생은 “지도 교수님인 김남현 교수님의 조언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업아이디어를 정립하고 발전시키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현 동국대 호탤관광경영학부 교수는 “창업동아리를 통해 지도한 제자들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기쁘고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창업관련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실제 창업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는 1984년 관광경영학과로 첫 입학생을 받은 후 현재까지 관광, 레저, 이벤트, 호텔, 카지노 전시기획, 리조트, 컨벤션, 외식 등의 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대학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