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아동보육학과 불교아동교육연구소-통도사와 어린이·청소년 법회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통도사와 어린이·청소년 법회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
동국대학교 불교아동보육학과 불교아동교육연구소-영축총림 통도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위해
동국대학교 불교아동보육학과 불교아동교육연구소(소장 이수경 교수)와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영배 큰스님)가 14일 통도사에서 어린이·청소년 법회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법회 프로그램 진행과 운영에 대해 상호 협조하고 ‘어린이·청소년 법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법회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불교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어린이로 성장토록 할 예정이다.
어린이·청소년 법회는 스스로 불성을 찾기 힘든 어린이들이 법회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바른 마음으로 믿고 배우고 실천하여 부처님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을 직접 느끼고 배우게 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체결일을 시작으로 월2회(일요일, 오전10시30분~오후2시30분) 진행이 되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아동교육연구소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국대 불교아동교육연구소 이수경 소장(불교아동보육학과 교수)는 “어린이법회는 어린이들을 가장 순수한 시기에 불교와 만나게 해주어 불교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에 나가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사람을 포교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학교 불교아동교육연구소와 통도사는 호혜평등의 원칙을 준수하며 서로 협력하여 어린이·청소년 법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