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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 NEWS

[지역협력] 동국대 WISE캠퍼스, 경상북도 대화기부운동에 동참

등록일 2022.11.08. 작성자 관리자 조회 1526

동국대 WISE캠퍼스, 경상북도 대화기부운동 동참 · 행복한 사회 만들기 위해 협력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명사 기부자로 위촉되어 경북 대화기부운동에 동참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경상북도 대화기부운동에 동참하여 행복한 사회 함께 만들기에 나선다.

지난 11월 4일 경상북도는 도청에서 ‘작은 대화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최초로 외로움 극복을 위한 대화기부운동을 시작하는 출범식을 열었다. 

 

대화기부

 

대화기부운동은 작은 대화를 통해서 대화 요청자는 본인의 얘기를 전달하며 대화 기부자의 관심과 조언으로 위안을 받으며 치유로 이어지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을 비롯한 ‘경북 대화기부운동’에 동참하는 지역 대학, 단체, 개인기부자, 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사업 경과보고, 대화기부대표자 서약,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범식 이후에는 경상북도민 대상의 대화기부 챌린지 운동을 시작으로 대화기부운동을 전 국민 운동으로 확산해 나간다. 

 

대화기부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대국이지만 OECD(경제개발협력기구)자살률 1위, UN 세계행복지수 59위에 머물고 있으며 1인 가구 증가, 경쟁․비교문화,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외로움을 느끼는 국민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도민 1500여명 대상 외로움 실태조사 결과 10명 중 6명이 외로움을 느끼고 우울감과 자살생각 경험 또한 높게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 외로움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지난 3월부터 ▲외로움대책팀 설치 ▲외로움 실태조사 ▲외로움 척도 개발 ▲외로움 극복 및 예방지원 조례 제정 등 8개월에 걸쳐 기반을 조성해 왔다. 대화기부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시군과 협력해 현재 200여 명의 대화 기부자와 요청자를 신청 받았다.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경북도가 시작해서 도민 공감대가 확산되고 따뜻한 동행을 통한 전 국민 운동으로 승화시키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대화기부

 

특히, 동국대 WISE캠퍼스는 선센터를 중심으로 명상치유문화 조성 및 행복문화 거점 조성 사업 등 국민 행복지수 제고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이번 경북 대화기부운동에 이영경 총장이 명사 기부자로 위촉되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