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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U.C. Dongguk 산학협력 프로그램 협약 체결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U.C. Dongguk 산학협력 프로그램 협약 체결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주)와 지난 12월 6일 포항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주) 회의실에서 「산업체와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U.C.Dongguk 산학협력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반도체 필수소재 생산장비 제조회사인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는 일본 기후현에 본사를 둔 이비덴그룹의 한국 자회사로 포항시 흥해읍 영일만1일반산업단지(부품소재전용단지)에 위치한 기업으로 국가전략물자인 흑연 가공제품 제조 공정은 반도체 생산에 필수소재인 실리콘웨이퍼 생산장비의 핵심부품인 히터와 도가니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사업 확장을 거쳐 현재 전자제품의 PCB기판, 디젤 차량의 매연절감 필터 및 반도체 패키징 산업에서 세계시장의 선두를 달리는 굴지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러 분야의 사업 중 핵심 전략물자를 담당하는 세라믹사업의 산하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는 인조 흑연 등의 광물 가공 제품을 생산하며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반도체 부품 소재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김인홍 동국대 WISE캠퍼스 교무학생처장과 서재현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력내용은 ▲정보 및 인력 교류를 통한 산·학 협동 연구 ▲대학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기업의 채용기회에 우수 인재 취업기회 제공 ▲대학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각종 정부 지원 사업 공동 대응 등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주) 서재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 WISE캠퍼스의 일본어가 능숙한 엔지니어 부문의 이공계 및 관리 부문의 상경계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를 바란다며, 대학과 기업이 상호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동국대 WISE캠퍼스 경영학과 졸업생이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주) 인사팀에서 성실히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 김인홍 교무학생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업이 우리지역에 있고, ESG경영을 통한 기업문화에서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우리대학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발굴해서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첨 부 : 행사 사진 3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