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학생상담센터 임석대동제 기간 심리상담 홍보부스 운영 ‘보리수 아래에서 마음을 열다’
동국대 WISE캠퍼스 학생상담센터
임석대동제 기간 심리상담 홍보부스 운영
‘보리수 아래에서 마음을 열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학생상담센터가 지난 5월 25일 10시부터 17시까지 교내 백상탑에서 심리상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심리상담 홍보부스는 동국대 WISE캠퍼스 학생상담센터 주관으로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하여 ‘우리 아무리 힘들어도 문어지지말자’는 내용으로 재학생 265명이 심리상담에 참여했다.
이날 심리상담 홍보부스 운영 성과는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매체를 활용하여 감정의 중요성 및 스스로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마음 건강 및 내면 성장 도모하게 되었고 『잡아함경』의 첫 번째 화살과 두 번째 화살에 대한 설명을 통해 부정적 감정에 대해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여 마음을 다스리는 기술 습득하고 무너지지 않기 위해 지금 하고 있거나, 앞으로 할 예정인 행동 및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스스로에 대한 격려 및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역경을 극복하는 것이다.
또한 학생상담센터에 대한 심리적인 거리감이 해소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고 재학생의 마음건강 회복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자기치유 문화가 조성되었다.
심리상담 홍보부스를 방문한 고고미술사학전공 박경민 학생은 “힘든 상황이 왔을 때 무너지지 않기 위해 마음근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외부 자극을 받았을 때 스스로에게 두 번째 화살을 쏘지 않도록 감정을 알아차리고 지혜롭게 감정을 다룰 수 있도록 조금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해서 지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영림(범우스님) 동국대 WISE캠퍼스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축제 때 심리상담 부스에서는 일상 속 자기돌봄과 회복탄력성을 위한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림하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는 ‘보리수 아래’의 장을 열었다”며, “더 나아가 이러한 마음의 깨달음은 개개인의 마음건강 문제가 멘탈데믹으로 퍼지지 않도록 대비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첨부 : 심리상담 홍보부스 운영사진 3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