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 NEWS
동국대 WISE캠퍼스, 건학이념 구현 교양 필수 교과목 ‘자아와 명상’ 특별 프로그램 진행
동국대 WISE캠퍼스, 건학이념 구현 교양 필수 교과목
‘자아와 명상’ 특별 프로그램 진행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교양융합교육원이 지난 10월 24일(금) 교내 선센터에서 건학이념 구현 교양 필수 교과목인 ‘자아와 명상’ 수업의 일환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아와 명상’ 담당 교수인 법지 스님이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중국어로 강의하며 불교적 가치와 명상의 본질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는 수업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 했다.
중국인 유학생들은 법지스님의 지도 아래 한국의 전통음식인 송편을 활용한 ‘송편 먹기 명상’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오감(五感)을 통해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며, 음식과 명상이 결합된 한국적 마음 수행의 깊이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자아와 명상’은 불교적 가치와 명상의 본질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는 동국대 WISE캠퍼스의 건학이념 구현 교양 필수 교과목이며, 특히 법지 스님이 중국어로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으며,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정신문화와 평화적 가치, 아시아 문화권이 공유하는 내면의 정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법지 스님은 “이번 명상 체험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정신문화와 평화적 가치, 그리고 아시아 문화권이 공유하는 내면의 정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효원 교양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자아와 명상’ 특별 프로그램은 동국대학교 건학이념구현 교양과목의 대표 교과목으로서, 외국 학생들에게 국제문화교류를 통한 내적 성장을 도모하게 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특히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첨부 : 특별 프로그램 운영 사진 3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