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늘봄사업단 성과공유회 개최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 늘봄사업단이 지난 2월 6일 동국대학교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2026 늘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지역과 함께 만들어 온 돌봄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 아동의 방과후 돌봄 공백 해소와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현장 실천 사례를 나누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협력학교, 기관 관계자, 늘봄 강사, 대학 관계자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해 현장의 변화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양북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이어 늘봄사업단장의 인사말과 사업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이 진행되었으며, 운영위원의 늘봄사업 총괄 성과보고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지역 확산 성과가 공유됐다. 특히 학교 현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된 늘봄 운영 모델이 소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늘봄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협력학교(경주초, 황남초, 내남초, 구미 원호초), 협력기관(이음협동조합, 에듀케이드), 우수 강사(권미소, 권지혜, 박옥남, 서민아, 이랑주, 윤현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아이들의 웃음과 성장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현장에서의 진심 어린 실천이 지역 돌봄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늘봄 현장에서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 역량과 아동 이해에 대한 전문적인 통찰이 공유되었고, 우수 운영 사례 발표 시간에는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 창의적 늘봄 프로그램들이 소개되며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오후에는 참여형 성찰 프로그램과 종합토론이 이어지며 단순한 성과 보고를 넘어, ‘앞으로의 늘봄은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함께 고민하는 미래지향적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연계 돌봄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늘봄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지역사회의 역량을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이 지역 돌봄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